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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] 삽살개와의 두번째 인연

  • 작성자:관리자
  • 등록일:21-02-01 13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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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정숙 회원 


작년 크리스마스, 금강이는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.


금강이를 만나기 전 약 17년간 저희와 함께한 삽살개 호돌이가 있었습니다.

어느 날부터 호돌이가 시름시름 앓아 병원을 오간 지 3일.

4일째 아침이 되어 또 병원에 가자고 호돌이를 부르러 갔는데

녀석은 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먼 곳으로 홀로 떠나고 말았습니다.

의젓하고 털이 멋졌던 호돌이.

항상 함께해 듬직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보내고 나니 빈자리의 허전함이 크게 다가왔습니다.


다시 한번 삽살개를 가족으로 맞이해야겠다 여기며 작년 말 작고 귀여운 2개월 된 금강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.

금강이를 맞이한 후, 매일같이 떠는 재롱에 무척 사랑스럽고 호돌이의 빈자리를 꽉 채워주고 있습니다.

하루하루 웃을 일이 많아져 삶에 활력이 생겼고, 하루가 달리 쑥쑥 성장해 가는 금강이로 인해 이야기 거리도 많아져 행복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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